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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길(폭우시/태풍발생시) 방어운전법
글쓴이 정원영 작성일 2014-07-01 09:39:47
첨부파일 조회수 723
빗길에서는 방어운전을 하기도 힘든데요, 도로별 제한속도와 자신의 자동차상태를 명확히 알고

안전한 속도로 주행하는 것이 최고의 방어운전 방법입니다.

F1 레이싱의 황제 슈마허도 빗길에서는 조심조심 안전운전을 한답니다.




1. 20~50%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


비오는 날은 맑은 날 법정 제한속도의 20%를 감속해야합니다.

젖은 노면은 마른 노면보다 제동거리가 약 40~50% 더 길어집니다.

운전시 평소보다 2배 이상의 거리를 확보해야 하며 급정거를 대비, 20~50% 감속해야

앞차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.


2. 장거리 주행시 기상정보는 숙지할 것.


아무리 베스트 드라이버라 하더라도 기상정보는 숙지한 후 주행을 시작해야 합니다.

장마철에는 어느 때보다 정보운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.

교통방송 과 뉴스를 수시로 청취하여 기상 상황을 대비하세요.

어느 지역에 비가 많이 오고 홍수가 났는지를 알아야 방어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.


3.자동차 전조등은 주.야간 모드 켜기.


자동차 전조등은 주.야간 모두 켜기, 특히 비가 오면 꼭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차대 차 사고는 물론 차와 사람이 부딪히는 사고 예방과 함께 상대방에게 내 차량의 존재를

알리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.

비가 오지않는 날에도 흐린 날에는 전조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.